악취 저감 연구 사업에 참여하게 된 동기

인근 공장들이 많은데 민원을 많이 넣어서 개인 민원도 많아서 매우 힘든 상황이다. 민원이 사업장인 공장들의 민원은 개인과 달라 대처 방식도 더 힘들고 불편하다. 미생물 제제를 주입하는 것으로 악취가 어느 정도 저감되는 효과는 알고 있으며 최선의 노력을 보이려 한다. 무료로 해주시는 것에 대해 나름의 자정 노력을 하는 것이다.

사업 결과에 대한 기대감
사실 큰 기대는 없다. 그래도 저감효과가 있다 하니 열심히 동참하고 노력을 해보려 한다. 100% 저감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기에 민원이 계속될 거라는 우려는 생긴다.

경기도 / 지역 주민에게 바라는 것
<경기도에 바라는 것>
근본적으로 악취를 100% 해결할 수는 없는 것 같다. 관련 제도 마련도 어렵기 때문에 양돈 농가를 이전하는 것이 답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생각한다. 공단으로 인해 인구가 늘어가는 추세라 악취 민원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 우려된다. 결국 이전이나 다른 방법에 대한 강구와 노력이 필요하다.

<지역 주민에게 바라는 것>
냄새가 나는 것은 인정하고 드나들 때마다 플래카드의 문구를 보면 찜찜한 기분이다. 민원을 넣는 분들은 우리가 양돈 일을 그만하길 바라는 것 같다. 예전과 달리 공동체성이 없어져 가는 세상이라 이해를 바랄 수 없는 세상이 되는 것이 많이 아쉽다. 사실 공장 사업장의 민원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다. 사업은 투자를 해서 하는 것인데 악취가 나는 곳에서 일하는 것은 힘든점이 있다는 것은 안다. 인근 유치원도 있어서 피해를 주는 것도 알고 있다.